'삼신할미' 전설 깃든 절영도 중심에 올라 부산의 풍광 음미해본다
[영도] 봉래산(395m)과 둘레길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16년 6월 14일(화)
♣ 집결장소 : 남포역 6번출구 “06:00”
♣ 준비품목 : 카메라, 스틱, 식수, 기호식, 여벌의 옷 등
♣ 산행코스 : 대법사→청봉약수터→미륵암→영봉약수터→복천사→호국관음사→봉래산체육공원→봉래산(조봉)→자봉→손봉→절영복지회관
♣ 산행시간 : 약 9km/ 약 4시간(06:00--10:00)
※ 산행 후 중리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유람선을 이용하여 태종대 해변과 오륙도를 관광하였습니다.
♣ 산행개요
영도는 '신선의 땅'이다. '봉황이 날아든다'는 뜻을 지닌 봉래산(蓬萊山)에서부터 신선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영선동, 신선동, 청학동, 봉래동 등 영도의 대부분 동명에는 신선사상이 깃들어 있다.
이번산행은 부산을 온전히 보기 위해서 영도 봉래산을 찾았다.
봉래산의 조봉, 자봉, 손봉 등 세 봉우리나 둘레길 주요 지점에 설치된 전망대에 서면 평소 보지 못했던 부산의 다양한 얼굴이 오롯이 눈에 들어온다.
봉래산의 매력은 이뿐 아니다. 삼신할매바위, 산제당, 아씨당, 장사바위, 불로초공원 등 전설이 깃든 곳이 산재해 안내판에 적힌 이야기를 읽으며 걷는 재미가 쏠쏠한 데다 산행구간 곳곳에 물맛 좋은 약수터가 있어 물을 가져오지 않는다 해도 언제든 갈증을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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