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등줄기 이어걷기 [제4구간] 산행계획---2016년 2월 16일(화)

“암남공원에서 양산 다방리까지 부산 등줄기 이어걷기”

부산등줄기 이어걷기 [제4구간] 산행계획

 

♣ 산행일자 : 2016년 2월 16일(화)

♣ 집결장소 : 온천장역 “만남의장"  "07:00"

♣ 준비품목 : 카메라, 식수, 기호식, 스틱, 여벌의 옷 등

♣ 산행코스 : 동문→의상봉→원효봉→북문→금정산(고당봉)→갑오봉→장군봉→다방봉→석산리

♣ 산행시간 : 약 12.0km/ 약 5시간예상 

♣ 산행개요

    서구 암남공원을 출발한 부산 등줄기 이어 걷기는 익숙한 부산의 산길과 삶터를 재발견하는 기회라고 할 수 있으며 그동안 걸어온 이름 있는 산만 하더라도 천마산, 시약산, 구덕산, 엄광산, 삼각봉, 백양산 등 숱한 산과 봉을 꼽을 수 있다. 이번에 걸을 네 번째 구간을 포함하면 50㎞가 넘는 길에서 부산의 여러 봉우리를 이어 걸으며 시시각각 바뀌는 시가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부산 등줄기 이어 걷기 마지막 코스는 금정산 최고봉인 고당봉과 장군봉이 포함돼 있어 전체 구간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이가 찾는 구간이다. 이어 걷기의 완성은 고당봉에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상대적으로 발길이 드문 고당봉에서 장군봉을 거쳐 양산 시가지인 동면 계석마을까지 가는 길이 기다리고 있다. 흔히 금정산 능선 길의 북쪽 끝은 양산 다방리라고 하지만 이번에 부산 등줄기 이어 걷기를 마무리한 곳은 행정구역상 양산시 동면 석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