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와룡산(새섬봉, 801.4m) 산행후기---2015년 6월 7일(일)

 

 

 

  “인기명산 92위 (한국의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사천] 와룡산(새섬봉, 801.4m)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15년 6월 7일(일)---유엔미산악회(010-7771-5029)

    ☯ 집결장소 : 서면역7번출구 “08:00”

        (차량방향 : 서면역7번출구→가야우체국→백양터널입구→백양터널 매표소→구남역4번출구)

    ☯ 산행코스 : 용강교→용두봉→장고개→쌍묘→삼거리→기차바위→민재봉→갈림길→와룡산(새섬봉)→도암재→상사바위(천왕봉)→도암재→와룡골→용두공원

       [단축코스] 와룡동→청룡사→기차바위→민재봉→갈림길→와룡산(새섬봉)→도암재→상사바위(천왕봉)→도암재→와룡골→용두공원

    ☯ 산행시간 : 약 5시간 30분 소요

    ☯ 준비물 : 회비(30,000원), 중식, 식수, 기호식, 여벌의 옷(산행 후 목욕), 스틱 등

    ☯ 산행개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사천의 상징인 와룡산(801.4m)은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와룡산이라고 한다. 남녘 해안가에 자리잡은 이 산은 높이에 비해 산세가 웅장하며 암릉으로 이루어진 새섬바위와 상사바위, 기차바위등의 빼어난 암벽과 부드러운 억새 능선길, 시원한 소나무 숲길을 품고 있어 여름 산행지로 적격이다.

        정상인 새섬봉을 비롯한 민재봉과 새섬바위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바다 조망이 일품이다. 그리고 주변에는 청룡사, 와룡사, 백천사, 백룡사 등 암자와 절이 있다.

        와룡산(새섬봉) 정상부에 있는 바위로 옛날 심한 해일로 바닷물이 이 산을 잠기게 하였으나 이 산 꼭대기에 있는 바위만은 물에 잠기지 않아서 그 곳에 새 한 마리가 앉아 죽음을 면했다는 전설이 있다.

        와룡산(새섬봉 801.4m)은 높고 낮은 봉우리가 아흔아홉 개로 형성되어 구구연화봉이라 전해지고 있으며 기암괴석과 한려수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절경을 보기 위해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