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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계획

[경주] 토함산(746m) 산행 및 불국사 관광---2013년 10월 3일(목) 개천절

 

 

[경주] 토함산(746m) 산행 및 불국사 관광

 

              ✈ 산행일자 : 2013년 10월 3일(목)

              ✈ 집결장소 : 노포동 시외버스터미널(매표소앞) “08:00”

                            고속버스를 이용(부산→경주), 시내버스 10, 11번 이용(경주→불국사)

              ✈ 산행코스 : 불국사(관광)→석굴암 입구→성화 채화지→추령 갈림길→토함산(정상)→시부거리 갈림길→만호봉 갈림길→만호봉→보불로삼거리

              ✈ 산행 및 관광시간 : 약 6시간 (불국사 관광 2시간 포함)

              ✈ 준비물 : 스틱, 중식, 식수, 기호식, 여벌의 옷(목욕예정) 등

              ✈ 관광 및 산개요

                  1. 불국사 (입장료 : 4,000원, 관람시간 : 07:30-17:00)

                     대한불교 조계종 교구로서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이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석가탑, 다보탑을 비롯한 수많은 국보, 보물 문화재가 있다. 많은 스님들이 수행을 하고 계신 곳이기도 하다.

 

                  2. 석굴암 (입장료 4000원)

                     신라 경덕왕 10년(751년)에 창건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년)에 완성.

경덕왕 시기에 신라 불교예술이 전성기를 이루어 불국사, 다보탑, 석가탑, 활용사종 등이 만들어진다. 

석굴암은 토함산 중턱에 백색의 화강암을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석굴을 만들고, 내부공간에 본존불인 석가여래불상을 중심으로 그 주위벽면에 보살상 등 40구의 불상을 조각하였다.

석굴암 석굴의 구조는 입구인 직사각형 전실과 원형의 주실이 복도 역할을 하는 통로로 연결되어있으며, 360여 개의 넓적한 돌로 원형주실의 천장을 교묘하게 구축하였으며, 이러한 건축 기법은 세계에 유례가 없는 뛰어난 기술이다.

 

                   3. 토함산

                      불국사와 석굴암을 가진 경주 토함산(745m)은 신라 때는 오악의 하나로서 경주 동쪽이 되므로 동악이라 하여 중사를 거행했던 산이다.

산중에 금, 은, 유리, 마유, 진주 등 일곱가지 보배가 묻혔다 하여 칠보산이라고도 하며, 토함(吐含)이란 이름은 신라 4대 왕인 탈해왕의 이름에서 연유됐다는 설도 있지만, 동해 바다와 가까운 곳에 있는 관계로 자주 발생하는 구름과 안개를 삼키고 토하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라시대 동악(東嶽)이라 하여 호국의 진산으로 신성시되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5대 영산의 하나였으며

지금도 단석산(827m), 남산(466m)과 함께 경주의 3대 명산으로 불리며, 산 전체가 불교 성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