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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한국의 섬산행

[여수] 돌산종주 산행후기---2013년 3월 23일(토)

 

[여수] 후기

 

□ 산행일자 : 2013년 3월 23일(토)

산행코스 : 돌산대교→소미산→대미산→월암마을→계동고개→본산→작곡재→수죽산→봉화산→봉양마을→갈미봉→봉황산→율림치→금오산→향일암

□ 산행거리 : 28km(실재 32km), 약 15시간소요 [구경하면서 널널산행]

□ 참석자 : 사랑초, 산행자, 자스민, 까꿍, 희야, 강상윤, 김진서, 오동규,   [총 8명]

□ 종주개요

   돌산도란 8개의 큰 산이 있다는 뜻에서 산(山)과 팔(八) 그리고 대(大)자를 합하여 돌산도라 했다고 전한다.

돌산지맥의 주요산으로는 최고봉인 봉황산(460봉)과 천왕산(385봉), 대미산(359봉), 금오산(323봉) 그리고 천마산(271봉) 등이 사방에 우뚝 솟아 있어 아기자기한 산행이 가능하며 그 등로 주위에 펼쳐진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보면서 지루하지 않게 진행할 수 있지만 도상거리가 약 32 Km에 달해 결코 만만한 산행은 아니지만 꾸준히 진행한다면 12시간 정도의 시간에 완주할 수 있는 지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맥 산행 마지막으로 오를 금오산에는 최근 불이 난 남해 제일의 관음기도 도량으로 “해를 향해있다” 라는 뜻을 가진 향일암이 있어 더욱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돌산지맥이란 돌산도의 주요 산줄기를 잇는 등산로로서 돌산도의 주봉인 봉황산을 중심으로 나눴을 때 북쪽으로 뻗은 산줄기는 돌산공원을 지나 여수반도를 바라보며 돌산대교에서 생명을 다하고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는 금오산, 향일암을 거쳐 동쪽을 바라보며 다도해 해상인 남해에서 생명을 다하는데,

이 돌산대교에서 금오산, 향일암에 이르는 산줄기를 돌산지맥 또는 돌산도 북남종주라 하여 최근 산꾼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마루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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