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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계획

[밀양] 운문서릉 산행계획---2013년 2월 3일(일)

 

[밀양]

 

                   ■ 소재지 : 밀양군 산내면, 청도군 운문면

                   ■ 산행일자 : 2013년 2월 3일(일)

                   ■ 집결장소 : 동래지하철역 공영주차장입구 “08:20”---3040 산과퀸산악회

                   ■ 산행코스 : 석골교→석골폭포→전망바위→청송사씨묘→함화산→운문산→딱발재→동굴→상운암계곡→석골사 [원점회귀]

                   ■ 소요시간 : 약 10km, 6시간예상

                   ■ 준비물 : 회비(15,000원), 중식, 기호식, 여벌의옷, 겨울산행장비 등

                   ■ 운문산 개요 

                      1. 산림청 선정 100 명산

                      구연동(臼淵洞), 얼음골이라 부르는 동학(洞壑), 해바위(景岩) 등 천태만상의 기암괴석이 계곡과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하고 군립공원으로 지정(1983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보물 제835호 대웅전, 제678호 삼층석탑, 제193호 석등, 제316호 원응국사비, 제317호 석조여래좌상 등 각종 문화유적이 있는 운문사가 있음.                     

                      2. 인기명산 100 64위 (한국의 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해발 1000m가 넘는 준봉들의 산군이 알프스 풍광과 버금간다하여 붙여진 영남알프스중 가장 경관이 수려하다는 운문산은 가을, 봄 순으로 많이 찾지만 사계절 두루 인기가 있다.

경북 청도 운문면, 경남 밀양 산내면, 울산 울주 경계를 이루는 운문산(1.195m)은 영남 7산의 하나인 명산으로 웅장한 암봉과, 기암괴석, 울창한 수풀이 심산유곡을 이루고 있다. 가지산을 필두로 신불산, 운문산, 재약산, 간월산, 취서산, 고헌산, 문복산 등 1,000m가 넘는 대 산군을 이루고 있는 일대를 '영남의 알프스'로 불리워 지는 산 가운데 경관이 뛰어난 산으로 손꼽힌다.

이중 최고봉은 가지산이며 운문산과는 동서로 약 4km의 거리이며 경상남북도의 도계를 이루고 있다.

산세는 정상 남쪽으로 급하고 능선이 짧은 반면 북쪽으로 능선이 길고 완만하여 남북의 대조를 이루고 있다. 특히, 정상에서 천문지골로 내려가는 코스는 하늘을 가린 원시림과 정글이 대단하고 8km에 이르는 계곡이 자연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심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남쪽 건너편으로 천황산의 억새밭이 황금빛으로 물결치고 동쪽으로는 최고봉인 가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용틀임하는 듯 보인다.

가지산까지 능선을 이어 종주산행을 많이 하며 산세가 웅장하며 나무들이 울창하여 산악인이 많이 찾는 산으로 예로부터 호거산이라 부르며 명산으로서 조건을 모두 갖추어진 산이다.

이곳에는 운문사를 비롯한 크고 작은 절과 암자가 있고 주변 경치가 매우 아름다우며 특히 가을철의 억새는 장관을 이룬다.

천문지골, 심심이골, 복숭아골, 상운암 계곡등 깊은 골짜기를 품고 대 사찰 운문사와 천상에 걸린 상운암 및 부속 암자를 두고 있고 동의보감의 허준이 반위에 걸린 스승의 시신을 해부 한곳이 운문산의 얼음굴이라는 설이 전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