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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계획

[함양] 지리산 (1,915m) 산행계획---2013년 1월 12일(토)

 

 

 

[함양]  (1,915m) 산행계획

 

 

 

♣ 산위치 : 경남 함양, 하동, 산청과 전남 구례, 전북 남원

♣ 산행일자 : 2013년 1월 12일(토)

♣ 집결장소 : 교대역 8번출구 "07:00"

♣ 산행코스 : 백무동→하동바위→장터목산장→천왕봉→법계사→칼바위→중산리

♣ 준비물 : 30,000원, 중식, 식수, 아이젠, 스페쳐, 여벌옷, 랜턴, 모자, 장갑 등

♣ 산개요

     산림청 100대 명산과 인기명산 1위로서,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은 경남 함양, 하동, 산청과 전남 구례, 전북 남원등 3도 5개市, 君 16개의 面에 걸쳐 1억 3천만평의 넓이에 동서로 약 45 km의 장대한 능선을 이루고 있으며 그 둘레는 8백여리에 달한다.

또한 1,400m가 넘는 산만도 20 여개가 된다. 옛부터 백두, 금강, 묘향과 더불어 한국의 4대명산의 하나로 숭배되어온 산으로 1967년 우리나라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지리산의 산세는 그 수려함 빼어나고 넓고 깊이가 있으며 웅장하여 어머니의 품으로 가장 많이 비유되는 산이다. 

백무동은 함양군 마천면에 위치하여 지리산의 북쪽에서 천왕봉에 오르는 주요 요충지이다.

백무동은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백무동까지의 직행버스로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용이해 많은 탐방객들이 지리산을 느끼러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백무동에서 장터목대피소까지는 총 5.8Km, 약 3시간 반 정도면 된다.

백무동매표소를 출발하여 약 2Km를 오르면 계곡을 건너는 철다리 앞에 서 있는 큰 바위 하나가 있다.

이 바위의 이름이 하동바위이다.

하동바위를 지나 몇 백미터 올라가면 참샘이 있는데 장터목까지 가는 길에 만나는 마지막 샘이므로 꼭 물을 채워가야한다.

참샘을 지나 약 2시간반정도를 오르면 장터목대피소를 만날 수 있다.

장터목 대피소는 1971년 지리산에서 최초로 '지리산 산장'이 세워졌고 1986년에 재건축하여 '장터목산장'이라 개명하였으며 지금의 대피소는 1997년에 다시 건축하여 총 15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장터목은 옛날 산청의 시천 사람들과 함양의 마천사람들이 닷새에 한번씩 만나 물물교환을 하는 장터였기 때문에 장터목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이런 이름 때문인지 장터목대피소는 평일에도 많은 탐방객이 오고가는 대피소이다.

하지만 대피소가 고산지에 위치하다보니 물 사정이 여의치 않은 점은 염두에 두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