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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계획

[영암] 월출산(月出山 808.7m) 산행안내---2012년 11월 17일(토)

 

부산교통공사산악회 제289차 정기산행

[영암] (月出山 808.7m) 산행안내

 

                          ☞ 산행일자 : 2012년 11월 17일(토)

                          ☞ 집결장소 : 연산동역 16번출구 “교보생명앞” 06:30

                          ☞ 산행코스 : 매표소도→천황사→구름다리→사자봉→천황봉→바람재→구정봉→미왕재→용추폭포→도갑사

                          ☞ 산행시간 : 약 6시간예상 [약 9km]

                          ☞ 준비물 : 회비(30,000원), 중식, 기호식, 식수, 겨울산행에 필요한 장비 등

                      ☞ 산개요

                              월출산(月出山 808.7m)은 천황봉(天皇峰)을 중심으로 산 전체가 수석의 전시장이라 할만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백산맥이 목포 앞 바다로 뻗어가다 평지에 돌출된 잔구 형태의 모양을 갖춘 국립공원으로 백제의 왕인박사와 신라말 도선국사의 탄생지이기도 하며,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또한 천황봉을 중심으로 남쪽에는 단아한 모습의 무위사가 있고 서쪽에는 도갑사가 있는데, 도갑사의 해탈문(국보50호), 마애여래좌상 등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가 있다.

월출산의 입구인 도갑사를 지나 5km정도 오르면, 항상 물이 고여 있어 용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기이한 9개 단지 모양의 구정봉에 이르며, 그 아래로 500m쯤 내려가면 국보 144호로 지정된 마애여래좌상이 있다.

월출산 종주코스는 바람골 일원의 웅장한 바위계곡과 기암괴봉이 연이어지는 능선, 억새능선, 그리고 고찰을 탐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등산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다리품을 덜 팔고 싶으면 도갑사에서 천황사지 방향으로 잡고, 조망을 으뜸으로 삼는다면 천황사지 방면에서 시작하는게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