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뱀 (총14종)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뱀 (총14종)

 

          1. 칠점사(까치살모사) 

칠점사는 물려서도 안되고, 천연기념물이니 죽이거나 잡아서도 안됩니다. 

특징은 몸집이 다른독사의 2배정도 크고, 살모사와 달리 둥근 반점이 아닌 굵은 줄무늬이며  결정적으로 눈위에 흰줄이 없습니다.

신경독으로써  물리면 5분~1시간 이내에 90% 사망함(이빨에 스치는 것 제외) 물리면 대처 불가능 즉사함.

예로부터 물리면은 일곱걸음을 채  걷기도 전에 죽는다 하여 칠점사 머리에 점이 일곱개 있으며, 칠점사는 열대지방 방울뱀(출혈독)을 능가하는 독성(신경독)의 뱀으로서 성격이 매우 난폭하다.

이뱀을 발견시 무조건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점프능력(약50cm정도)이 상당하다.

전국의 야산이나 고산지대의 양지쪽 7~8부에서 서식하는 경우가 많다.

 

 

 

 

                     

           2. 살모사(까치독사) 

길이에 비해 몸이 두꺼운 편이고 특징으로는 혀는 검고 꼬리는 노란색이다

출혈독이며, 2~10시간 이내에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며 사람을 사망케함.

특징은 둥근 반점이 있고 눈위에 흰줄이 있다.

일반인 99%가 살모사와 칠점사를 구분하기 힘들다.

전국의 야산이나 야지 및 밭둑 등 우거진 수풀등에 서식한다.

살모사(殺:죽일 살, 母:어미 모, 蛇:뱀 사)-- ‘어미를 죽이는 뱀’이라...

살모사는 다른 뱀들이 알을 낳는 것과 달리 난태생(卵胎生)인데

새끼가 배 속에서 부화한 다음 주로 더운 여름철에 산란을 하기 때문에 새끼를 낳으면서 어미가 지쳐 쓰러져 있는 모습이 새끼가 태어나면서 어미를 죽이는 것 같다고 하여 어미를 죽이는 뱀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래서 이 말이 비화되어 어미 살모사는 새끼한테 죽지않기위해 나무에 올라가서 새끼를 낳는다는 말까지 생겼다.

 

 

 

 

 

 

          3. 불독사(쇠살무사)

출혈독이며 2~10시간 이내에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며 사람을 사망케 함.

색상이 또렷하지 않는 것도 있으며 혀는 빨간색이다.

독성은 살모사(까치독사)와 동일하다.

전국  야산 밑의 개울가의 수풀에 주로 서식한다

          [참고]

          →출혈독 : 환부로부터 온몸이 퉁퉁 부어오르며 극심한 고통과 함께 피부조직이 괴사되며 세포조직 파괴 원상회복  불가능!

          출혈독 뱀에게 물리면은, 환부 상부를 살짝 묶은 후에 즉시 병원에 가면 살수있지만(환부를 칼로 째고 입으로 빠는 것은 별효과 없음)

          →신경독 : 극심한 고통과 함께 사지가 굳어지며 즉사함. 고언에 의하면, 다리에 쥐가나는 것과 같지만,그 몇십배 이상의 고통이 온다함.

          신경독 뱀에 물리면 서늘한 그늘에 앉아서, 조용히 저승사자만을 기다려야 하니 조심하세요.

 

 

 

 

 

          4. 유혈목이(꽃뱀, 화사, 너블리기)

            비교적 온순하고 사람을보면 미리 피하지만 궁지에 몰리면 코브라처럼 몸을 일으켜세우고 몸을 납작하게 만들기도 한다.

최근 어금니에 출혈독을 가진것으로 판명남.

 

 

 

 

     5. 그외 무독성 뱀들....

 

구렁이

 

 

 

누룩뱀

 

 

 

능구렁이(능사)

 

 

 

무자치(물뱀)

 

 

반먹구렁이

 

 

백능사(백사)

 

 

비바리뱀(제주도)

 

 

 

석구렁이(쇠구렁이)

 

 

석화사

 

 

 

실뱀

 

 

흑질황장(먹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