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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자료실]/해외여행자료

[일본] 대마도(나가사키현) 종주 도보여행---2012년 2월 16일-18일

 

 

 

 

[일본] 대마도(나가사키현) 종주 도보여행

   [ 약 100km... 2박3일 ]  

 

 

여행일정 : 2012년 2월 16일(목)~2월 18일(토)

집결장소 : 2012. 2. 16(목) 중앙역 고객센터앞 08:10--- 시간엄수

종주내용 : 1일 30~40Km 도보 및 주변 관광지 관광

여행경비 : 약 366,000원 (비용, 일정등 상세내역은 추후제공)

개인지참물 : 여권(비자 불필요), 배낭(점심 김밥 1인분), 비상금 10,000엔정

            (가이드(안기수) 준비사항 : 간식, 소주 등, 사진기, 일회용 비옷)

복 장 : 운동화, 간편한 복장에 점퍼준비

참 석 자 : 산행자(김정종)외 3명

                                                          

[日本] 對馬島 徒步旅行 計劃書 [총액 : 366,040원]

일 자

시 간

항 목

요 금

비 고

2. 16(목)

08:30

부산항(중앙동) 집합

왕복 70,000원

유류할증료 11,200원

부두이용료 1,000원

일본측 600엔

공통경비 30,000원

102,200원

600엔×15.2= 9,120원

-----------------

121,320원

09:00

부산항출발(미래고속)

10:10

대마도 日田勝항 도착

 

 

10:30~18:30

미네도착(8시간소요) --- 40Km

숙박 5,000엔

목욕비 600엔

식사 3식 2,400엔

8000엔×15.2=121,600원

2. 17(금)

08:00

기상 및 미네출발

 

 

10:00

니이도착

14:40

渡海船 해상관광

선박료 1,000엔

8,100엔15.2=123,120원

15:40

다루가하마도착 (도보 2시간)

17:40~18:30

이즈하라항 도착 및 숙소도착

숙박 5,000엔

목욕 500엔

식사 2식 1,600엔

2. 18(토)

08:00

기상

 

11:12~12:57

버스 관광 및 만제키비시 관광

버스비 1,000엔

소요시간 1시간40분

13:00~ 15:30

미우다해수욕장 관광

 

16:00

히타카츠출발

 

17:10

부산도착

 

 

 

[주의사항]

 

1. 2월 중순 대마도의 평균기온 5~10℃이며 공기가 너무 맑아 추울 수 있으므로 우리나라의 늦가을 날씨로 생각하여야 하며

2. 준비금은 예비(비상금)으로 10,000엔 정도 지참하는 것이 좋다.

   대마도에는 신용카드가 통용되지 않으며 선박에서의 면세품은 원화로 지불할 수 있다.

3. 본인의 사정으로 가지 못하는 경우 10%(36,000원)을 제외한 금액을 환불한다.

4. 개인준비사항

    - 여권, 간소복(운동복), 운동화, 모자, 장갑, 배낭(20리터)정도

    - 약간의 기호식품

    - 배낭의 무게를 느끼지 않을 정도의 물품을 준비한다. (카메라, 주류, 음료 등은 진행자가 준비함)

    - 본 여행은 건강증진의 목적에 있으므로 무리한 여행이 되지 않도록 각자 주의하셔야 하며 겨울철 몸관리에 목적에

있음을 주지하여야 합니다.

   

 

          [대마도 개요]

    - 소속 : 일본 나가사키현[長崎縣], 쓰시마 시.

    - 면적 : 708㎢ (울릉도의 약 10배, 제주도의 약40%, 섬 전체 89%가 산림지대)

    - 거리 : 대마도에서 한국까지 49.5㎞ (일본 후쿠오카까지 138㎞)

    - 인구 : 약 4만 2천(2004년 기준)

 

      중심도시는 이즈하라[嚴原]이며 이곳에 전체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고 있다.

중앙부의 아소만[淺茅灣]과 인공적으로 굴착된 만제키세토[萬關瀨戶:瀨戶는 水路]에 의해 상 ·하 두 섬으로 나뉜다.

섬 전체가 해발고도 400m 내외의 산지이고, 산지의 계곡들은 곡벽이 험준하다. 예로부터 한국과 대륙 사이의 중계지로서의 위치를 차지하여 대외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동서 폭은 18㎞, 남북의 길이 82㎞이며 본 섬 외에 107개의 섬이 있고 그 중 5개 섬이 유인도이다.

본 섬은 두 개의 섬으로 나눠져 있고, 이를 만제끼 다리가 연결하고 있다.

행정을 살펴보면 1市 6町 (쓰시마市, 이즈하라마치, 미츠시마마치, 토요타마마치, 미네마치, 카미아가타마치, 카미쓰시마마치) 이다.

특히 부산에서 약 50km의 거리에 있어 한국과 관계가 깊었다. 고려 말부터 조공을 바치고 쌀 ·콩 등을 답례로 받는 관계에 있었다. 그러나 왜구가 이곳을 근거지로 하여 출몰하자, 조선시대에 들어와 회유책 ·귀화정책 등을 쓰다가 세종 때에는 이종무 장군이 원정(遠征)에 나선 바 있다. 1274년 1281년 두 차례 몽고군이 고려군과 함께 상륙한 기록이 있다.

뒤에 쓰시마도주(島主) 소[宗]씨의 간청으로 조선이 삼포(부산포 ·염포 ·제포)를 개항하자, 쓰시마는 에도[江戶]시대 말기까지 대(對)조선무역을 독점했다.

임진왜란 때에는 일본 수군의 중요한 근거지가 되었으며 러일전쟁시에는 아소만의 지형을 이용한 쓰시마해전으로 대승을 거둬 러일전쟁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

농경지는 총면적의 4%에 불과하고 계단식 밭이 많으며 최근까지 화전 경작을 했다. 산촌에서는 숯 구이와 표고버섯 재배가 주업이었으나 조림이 이루어졌다. 오징어 ·도미잡이와 전복 ·소라 ·성게 ·천연김 채취를 하고, 아소만에서는 진주조개 양식이 성하다.

중심도시 이즈하라는 13세기 중엽 이래 메이지 유신[明治維新]에 이르기까지 쓰시마를 지배해온 소씨[宗氏] 일족의 거성(居城)이 있던 곳으로 성터와 그 시주사 등이 남아 있다.

현재 육상, 해상, 항공 자위대가 주둔하고 있는 일본 최 서북단 군사 요충지이자 이끼섬과 더불어 일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많은 일본 관광객이 왕래하고 있으나 젊은층은 본토로 빠져나가고 노령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인공림의 대부분은 쓰기(삼백나무)히노끼(측백나무)이며 이를 경제가치로 환산하면 일본 국민이 3년 동안 먹을 식량과 교환이 가능할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