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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계획

[마산] 광려산(750m), 대산(727m) --2011년 4월 23일(토)

 

[마산] 광려산(750m), 대산(727m)


                          1. 산행일자 : 2011년 4월 23일(토)

                          2. 집결장소 : 동래4호선역 "세연정앞" 09:00 ---시간엄수바랍니다.

                                            "승용차 또는 승합차 이용예정"

                          3. 산행코스 : 마산 진북면 추곡리 외추마을→야성 송씨묘→낙남정맥 주능선→광려산정상→광산사갈림길

                                             →진달래 군락지→대산 정상→추곡리 갈림길→철탑→내추마을 갈림길(사거리)→내추마을→외추마을

                          4. 산행시간 : 4시간30분 정도

                          5. 회비 : 1/N (선사용 후정산 예정)

                          6. 준비물 : 중식, 식수, 여벌의옷(온천욕예정), 무조건 맛나는것으로 가져오기...

                          7. 산개요광려산은 그 산세가 중국의 여산(廬山)을 닮았다고 해서 '려'자를 따오고, 그 여산에 살았다는 은둔자의 대명사인 광유(匡裕) 선인의 이름에서 '광'자를 합쳐지어졌다고 한다. 여산은 또 '귀거래사'를 지은 도연명이 태어난 곳으로 중국 불교 정토신앙의 성지라고 불린다.

  마산 진북면과 내서읍에 걸쳐있는 광려산~대산은 낙남정맥 종주길에 있어 일부 종주꾼들에게 알려져 있을 뿐 일반인에겐 생소하다.

대산의 경우 마산사람들조차도 모를 정도로 무명에 가깝다.

순전히 마산의 진산인 무학산의 명성에 가려진 때문이다.

4월의 무학산은 사람으로 미어진다. 산 전체를 연분홍으로 물들이는 진달래 군락 때문이다. 무학산은 천주산 비음산과 함께 김해 마산 창원권의 3대 진달래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

  얼레지 군락지인 광려산~대산 또한 바로 건너편인 동북쪽에 위치한 무학산에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진달래 산이다.

  산행은 광려산~대산 원점회귀 코스로서 진달래 천지와 암봉, 그리고 바다조망에 얼레지 군락까지 갖춘 이곳은 무학산보다 훨씬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산행이다.

외추마을 정류장 너른터에서 직전, 다리를 건너 왼쪽 KT마산지점 추곡분기국사를 지나면 조그만 주차장. 이 주차장 우측 끝이 들머리다.


맛집 [숯불구이 전문점 동백가든(055-272-0002)]

신선한 육질(사진)에 칼집을 내 부드러우며, 간 천엽은 서비스로 나온다.

단호박 돈나물 등 밑반찬이 깔끔하다.

야채는 거의 유기농법으로 직접 재배한 것이다.

들머리에서 차로 4, 5분 거리의 대로변에 위치해 있고, 간판 또한 커 찾기는 아주 쉽다. 바로 인근에는 수궁온천이 있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남해고속도로 마산 창원 방향~마산TG~내서IC~함안 마산 직진~통영 마산 좌회전~통영 상곡 우회전~통영 마산~쌀재터널~고성 통영~동전터널~진동면 안내판~진주 고성~의령 가야 우회전(운전면허시험장)~가야 여항~수궁온천 지나~외추마을 우회전~외추마을 버스정류장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