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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계획

[경주] 단석산(827m) 산행계획--2011년 3월 1일(화)

 

[경주의 최고봉] 단석산(827m) 산행계획

              1. 산행일자 : 2011년 3월 1일(일)

              2. 집결장소 : 양산공설운동장 "08:00"--시간엄수바랍니다

              3. 산행코스 : 천포교-장군봉-마애불-전망바위-단석산-신선사-625-505-절골

              4. 산행시간 : 약6시간예상 (13.4km)

              5. 준 비 물  : 회비(1/N), 중식, 식수, 기호식, 여벌의옷 등

              6. 산개요 : 국통일의 공신인 김유신(金庾信)은 595년(진평왕 17년) 충북 진천 에서 만노군(萬弩郡:진천)의 태수이던 서현(敍玄)장군의 첫아들로 태어났다.

김수로왕의 13대손인 김유신은 15세에 화랑이 되어 17세에 고구려,백제의 잦은 침략에 삼국통일의 큰 뜻을 품고 서라벌 서쪽 산에 있는 석굴에 들어가 목욕재계하고 천지신명에게 고구려,백제, 말갈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자 4일만에 한 노인이 나 타나 김유신의 인내와 정성을 가상히 여겨 비법이 담긴 책과 신검 (神劍)을 주었다고 삼국사지,동국여지승람,동경잡기에 소개되어있다.

김유신은 이 신검으로 고구려, 백제와 싸울 때마다 승리를 거두었다고 하며 당시의 화랑들이 수도하던 산에서 김유신은 이 칼로 무술연마를 하면서 바위들을 베었다고하여 이름이 단석산(斷石山)이 되었다. 이 산은 건천읍 송선리 산89번지 우중골에 있으며 산 7∼8부 능선 4개 의 바위가 둘러싸인 천연굴이 있는데 옛날에는 상인암 (上人巖:일명 탱바위)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화랑들은 이 바위굴속에 불상을 새기고 그 위에 지붕을 덮어 석굴사원을 만들었다.

이 절을 신선사(神仙寺) 또는 단석사(斷石寺)라고 부른다. 내부의 마애불상은 국보 제199호로 지정되었다. 단석산은 경주에서 가장 높은 산(827m)으로 백제에 대한 신라의 국방 의 요충지였다. 이 지역은 진달래군락지로 봄철 산악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근 조래봉(657m)과 더불어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단석은 정상에서 건천쪽으로 바라보면 오른편 에 돌탑같이 보이는 곳이 있다

그곳에서 조금 내려가면 촛대 바위 같이 우뚝선 바위가 있다

그것이 단석입니다.

 

 

 

 

 

 

[ 들머리 : 천포교 다리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