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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자료실]/여행계획 및 후기

2010년 하계 휴가계획--2010년 8월 26일(목)-29일(일)

 

 

2010년 하계 휴가계획

변산반도 (남한 전북 반도) [邊山半島]


□ 휴가일정 (8월26일~29일)

 

 1일쨰 : [8월 26일 목요일]

    - 출발일시 : 2010년 8월 26일(목) 05:00 부산출발, 06:00 안양출발

       [부산⇒변산반도(5시간예상), 안양⇒변산반도(4시간예상)]

    - 변산모항해수욕장 도착예정시간 : 10:00

    - 민박입실 및 점심식사 (내변산장, 063-583-0233. 063-581-0233 )

    - 갯벌체험

    - 주변관광 및 저녁식사 후 취침 (1박)

  

  2일째 : [8월 27일 금요일]

    - 내변산 등반(홀로) --- 등반계획 [참조]

    - 내소사, 채석강 관광

    - 변산온천 : 국내 유일한 해변온천으로 유황성분이 다량 함유된 중탄산 나트륨 알카리성

              수질로 맑고 무색투명한 부드러운 느낌이 오래 지속되는 물로써 천혜의 온천수입니다.

    - 금구원조각공원 관광

    - 가을전어 및 회 파티

    - 주변관광 및 저녁식사 후 취침 (2박)


  3일째 : [8월 28일 토요일]

    - 선운산 등반(홀로) --- 등반계획 [참조]

    - 새만금 방조제 관광 : 전시관과 방파제 33km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

    - 곰소항, 곰소염전 및 젓갈시장 쇼핑

    - 주변관광 및 저녁식사 후 취침 (3박)


  4일째 : [8월 29일 일요일]

    - 아침식사 후 귀가 (부산 및 안양)

    - 추월산 등반(홀로) --- 등반계획 [참조]

 

 

 

 

 

 

 


□ 변산반도 개요

  전남 부안군의 변산면을 중심으로 진서면·하서면·상서면 등이 이에 속하며, 부안군 전체면적의 약 2/3를 차지한다. 남쪽에는 곰소만이 있으며, 서쪽에는 위도가 마주해 있다.

각각 노령산맥의 한 지맥이 뻗어내려 기상봉(509m)·옥녀봉(433m)·갑남산(409m) 등 높이 300~400m의 비교적 경사가 급한 산들이 솟아 있으며, 울창한 수림과 깊은 계곡을 이룬다.

또한 반도의 동부에는 비옥한 평야가 발달해 있다.

해안은 비교적 단조롭고, 해안선 길이는 동북쪽의 동진강 하류에서 서남쪽 반도 해안 끝까지 약 90㎞이다.

연안일대에서는 바지락·조개 등의 채취와 염전업이 활발하다.

현재 변산반도국립공원으로 내소사·개암사 등과 변산해수욕장·채석강 등은 관광지로서 잘 알려진 곳이다.

변산반도는 산이면서 바다와 직접 닿아 있는 지역의 특성을 갖고 있어 다른 관광지와 달리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서 반도의 중앙에 쌍선봉(약 459m) 동쪽은 내소사 뒷산 세봉(능가산), 북쪽은 최고봉인 의상봉(약508m), 남서쪽에 갑남산으로 반도 전체가 깃대봉, 낙조대, 북재, 망포대, 등 아기자기한 산들로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서해바다와 접해있는 갯가 부분을 외변산이라 칭하며 반도의 내륙부분을 내변산이라 칭합니다.

내변산은 작은 산과 계곡 그리고 폭포와 소(沼)들이 있어 등산코스로 적합하며 외변산은 곱고 미세한 모래와 수심이 얕아 수온이 따뜻한 해수욕장들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으며 또한 갯벌과 바위들이 형성되어 있어 수생식물(조개류, 게, 굴, 해삼 등등)들을 채취하며 낚시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