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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계획

[괴산] 도명산( 道明山.643m),낙영산( 落影山.746m) 산행계획--12월20일(일)

 

[괴산] 도명산,낙영산 산행계획

 

☪ 소재지 : 충북 괴산 청천 화양리

☪ 산높이 : 도명산( 道明山.643m) 및 낙영산( 落影山.746m)

☪ 산행일자 : 2009년 12월 20일(일) 

☪ 집결장소 : 동래역3번출구 “07:00”  07:40분(시간엄수) 

☪ 산행코스 : 화양3교-도명산-미륵산성-낙영산-가령산-자연탐방로-화양3교

☪ 산행시간 : 5시간 (12km)

 

 

 

 

 


-주 요 내 용 

낙영산(740m)과 도명산(643m)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에 있으며, 암곡미(岩谷美)가 뛰어난 산이다.

낙영산이란 뜻은 산의 그림자가 비추다 혹은 그림자가 떨어지다라는 뜻으로 신라 진평왕때 당고조가 세수를 하기 위하여 세숫물을 받아 들여다보니 아름다운 산의 모습이 비친지라 이상하게 여겨 신하를 불러 그림을 그리게 한 후, 이산을 찾도록 했으나 나라 안에서는 찾지 못하였는데 어느 날 동자승이 나타나 이산은 동방 신라국에 있다고 알려줘 신라까지 사신을 보내 찾아 보았으나 신라에서도 찾지 못해 걱정하던 중 한 도승이 나타나 이산의 위치를 알려주니 그 산을 찾아 산의 이름을 낙영산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천혜의 계곡 화양구곡을 품고 있는 명산으로 기암 괴석과 어우러진 소나무의 풍치 절경이 한폭의 동양화를 이룬 도명산은 국립공원 속리산에 속하여 있으며 그 중에 예로부터, 천하 절승지로 이름난 화양동계곡 남쪽을 가로 막고 서있는 명산으로 화강암의 바위봉과 기암석벽이 어울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9부 능선 정도에 낙양사 있었다던 낙양사터에 마애석불이 있다.

마애석불은 도명산 제1 경승지로 손꼽힌다.

고려시대 초기의 것으로 추정되며, 최고 30m나 되는 수직암벽에 각각 부처님의 모습이 새겨져 있으며 부처님의 발끝에서는 물이 샘솟고 있다. 화양동계곡은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절경이 아홉곳이나 된다고 해서'화양구곡'(華陽九曲) 또는 '화양동 소금강'으로 불린다. 이곳은 경치가 너무 아름답고 물이 맑아 조선시대의 조선조 대유학자였던 우암 송시열 선생이 조정을 물러나와 은거하던 곳으로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