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선정 200대명산"
[화순] 백아산(810m)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14년 03월 08일(토) “산하산악회 (총무 010-5468-1142)”
✈ 집결장소 : 서면 KT앞(07:00)→하마정→세연정(07:10)→덕천동 종가집(07:30)
✈ 산행코스 : 덕고개→마당바위(암릉:하늘다리)→천불봉→백아산→초소→팔각정→휴양림
✈ 거리/시간 : 약 7.8km/약 3시간 (10:40-13:40)
✈ 산개요
백아산은 “흰(白) 거위(鵝)들이 산을 향해 올라가고 있는 듯하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흰 거위가 노닐었다”는 전설에 따라 “희어산”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석회암으로 된 하얗고 미끈한 바위들이 산릉에 줄지어, 혹은 산비탈을 가득 채우고 늘어서 있으며, 그 중 여러 암봉이 보기에 따라서는 흰 거위와 같은 동물의 모양을 닮았다고 할 독특한 외형을 하고 있다.
봄이면 우리나라 재래종인 연분홍 철쭉이 산록을 뒤덮으며 선경(仙境)을 이룬다.
철쭉을 배경으로 진초록 산릉과 기암봉이 여백을 채우며, 철쭉 명산으로 쳐주고 있다.
다만 철쭉밭 규모는 작지만, 짜임새가 워낙 뛰어나 봄마다 많은 사람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여순 사건 및 한국전쟁 당시 사단급 규모의 빨치산 전남지역 총사령부가 주둔하여 부근 지역에 병기공장을 건립하고, 노치 동화석골에 진지를 구축하여 활동하다가 1년 이상이나 교전(마당바위 부근)을 치루던 끝에 오키나와 미공군 전폭기의 지원을 받은 군경합동작전에 의해 소탕되었다고 한다.
그러한 동족상잔의 아픔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매년 5월초에 열리는 백아산 철쭉제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 이곳에서 희생된 수많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고 한다.
[화순] 백아산(810m) 산행계획
✈ 산행일자 : 2014년 03월 08일(토) “산하산악회 (총무 010-5468-1142)”
✈ 집결장소 : 서면 KT앞(07:00)→하마정→세연정(07:10)→덕천동 종가집(07:30)
✈ 산행코스 : 덕고개→마당바위(암릉:하늘다리)→천불봉→백아산→초소→팔각정→휴양림
✈ 거리/시간 : 약 8km/약 4시간예상
✈ 준비물 : 스틱, 랜턴, 중식, 식수, 기호식, 여벌의 옷 등
✈ 산개요
백아산은 “흰(白) 거위(鵝)들이 산을 향해 올라가고 있는 듯하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흰 거위가 노닐었다”는 전설에 따라 “희어산”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석회암으로 된 하얗고 미끈한 바위들이 산릉에 줄지어, 혹은 산비탈을 가득 채우고 늘어서 있으며, 그 중 여러 암봉이 보기에 따라서는 흰 거위와 같은 동물의 모양을 닮았다고 할 독특한 외형을 하고 있다. 봄이면 우리나라 재래종인 연분홍 철쭉이 산록을 뒤덮으며 선경(仙境)을 이룬다.
철쭉을 배경으로 진초록 산릉과 기암봉이 여백을 채우며, 철쭉 명산으로 쳐주고 있다.
다만 철쭉밭 규모는 작지만, 짜임새가 워낙 뛰어나 봄마다 많은 사람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여순 사건 및 한국전쟁 당시 사단급 규모의 빨치산 전남지역 총사령부가 주둔하여 부근 지역에 병기공장을 건립하고, 노치 동화석골에 진지를 구축하여 활동하다가 1년 이상이나 교전(마당바위 부근)을 치루던 끝에 오키나와 미공군 전폭기의 지원을 받은 군경합동작전에 의해 소탕되었다고 한다.
그러한 동족상잔의 아픔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매년 5월초에 열리는 백아산 철쭉제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 이곳에서 희생된 수많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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