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자료]/한국의 200대명산

[경북 문경] 군자산(947m)--완료

 

  쌍곡구곡을 거느린 괴산의 제1명산 

[괴산] (948.2m)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15년 7월 19일(일)----유앤미산악회(010-7771-5029)

     ☯ 집결장소 : 서면역7번출구 “07:00”

         (차량진행방향 : 서면역→가야우체국→백양터널입구→백양터널매표소→구남역4번출구)

     ☯ 산행코스 : 솔밭주차장→군자산→비학산→군자사→대성사→군자사대성사입구

     ☯ 산행시간 : 약 5시간30분 소요

     ☯ 준비물 : 회비(35,000원), 식수, 기호식, 여벌의옷(산행 후 목욕) 등

     ☯ 산행개요

         군자산은 옛부터 "충북의 소금강"이라 불려왔을 정도로 산세가 빼어나며 군자산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쌍곡계곡은 깨끗한 물과 어우러진 기암괴석이 일품으로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당한 곳이 많다.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군자산은 온 산이 기암석벽과 암릉을 이뤄 산세가 험준하다.

         쌍곡계곡은 퇴계 이황과 송강 정철의 사랑을 받았던 괴산8경의 하나로 쌍계라 부르기도 한다.

         계곡의 길이는 쌍곡리 쌍곡교에서 선유동으로 넘어가는 제수리치까지 약 12㎞에 달한다.

 

 

 

 

 

 

 

 

 

 

 

 

 

 

 

 

 

 

 

 

 

 

 

 

 

 

 

 

 

 

 

 

 

 

 

 

 

 

 

 

 

 

 

 

 

 

 

 

 

 

 

 

 

 

 

 

 

 

 

 

 

 

 

 

 

 

 

 

 

 

 

 

 

 

 

 

 

 

 

오춘자 Beer에서 "만원의 행복"

 

 

 

 

서면 명가국밥에서 "만원의 행복 2차"

 

 

 

 

 

 

 

 

 

 

  쌍곡구곡을 거느린 괴산의 제1명산 

[괴산] 군자산(948m), 남군자산 산행계획

   

     산행일자 : 2012년 9월 8일(일)

     집결장소 : 동래지하철역4번출구 “08:00” 

     산행코스 : 소금강주차장→전망바위→군자산→도마재→남군자산→쌍곡휴게소

     산행시간 : 약 6시간예상

     준 비 물 : 회비(30,000원), 중식, 식수, 기호식, 여벌의옷 등

     ☞ 군자산/남군자산 개요

          충북 괴산군 칠성면 도정리 사평리에 펼쳐 있는 칠성평야 남쪽으로 우뚝 솟은 산이 군자산(일명 큰군자산)이다.  군자산은 쌍곡구곡과 갈은구곡 거느린 괴산 제1명산이며, 속리산 국립공원 쌍곡분소 관할이다.

옛 이름은 군대산이었다. 삼국시대에는 이 지역에서도 한반도의 패권을 노리는 전투가 벌어졌었다. 하루는 칠성평야에서 백제군과 신라군 간에 전투가 붙었는데, 싸움에서 진 한쪽 장군이 느티나무에 머리를 받고 자결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이곳은 괴주(槐州), 괴양(槐壤) 등으로 불리다가 조선 초기부터 괴산(槐山)으로 불리게 됐다.

큰군자산(948.2m)소군자산(827m,남군자산,남봉) 높이로 본다면 큰군자산이 위 인듯 싶지만 산릉 백두대간서부터 따지면 작은군자산 동쪽 약 8km 거리에 충북 괴산군과 경북 문경시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장성봉(915m)이 지나가는데, 이 봉에서 서쪽 능선으로 막장봉(868m)을 일으킨 다음, 4.5km 거리에 관평제(일명 제수리치)에서 잠시 내려 앉았다가 북서쪽으로 4.5km 거리에 작은 군자산이 솟아 있고, 작은군자산에서 능선은 또 두 갈래로 갈라지는데, 이중 북쪽으로 가지쳐 나간 지릉 상에 제일 높은 봉이 군자산이고, 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칠성면과 청천면 경계를 이루며 약 1.5km 거리인 675m봉에 이르면 또 두 갈래로 나뉜다.

          군자산은 동쪽 칠보산 능선을 마주보며 그 사이에 쌍곡계곡을 거느리고 있다. 남으로는 남군자산과 옥녀봉 능선을 사이에 두고 다래골과 갈은구곡을 거느린다.

          서쪽으로는 달천이 산자락을 에워싸고, 북으로는 칠성평야가 수반처럼 군자산을 받쳐주고 있다.

          산자락에는 기암과 노송들이 즐비하고, 산 전체를 뒤덮은 숲이 잘 보존되어 태고적 자연미가 넘쳐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