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 노숙자산행(상계봉) 후기

두메산골 노숙자산행(상계봉) 후기

 

1. 모임일정 : 2009년 2월 8일(일) 12:00

2. 집결장소 : 금정산 상계봉(제3아직터)

3. 참 석 자  : 노숙회장외 9명

4. 산행코스 : 금강공원-케이블카 종점-남문-상계봉(파티)-남문-만덕고개 

 

 >>> 안무에 뒤덮힌 부산전경 

 

>>> 금정산에도 남근석이 있네?   힘이 영 없어보이네요... 

       따뜻한 햇볕에서 건조 중인가 ??????????

 

>>> 케이블카 종점에서 바라본 금정구 전경

      (예전에는 집도 없었는데 참 많이도 발전을 하였네요)

 

 >>> 소림사가 참 아늑하게 느껴지네요.

 

 >>> 정상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오뎅4개 2,000원 (적당히 잘 불어서 맛 최고...)

 

 >>> 1차 접선지인 남문

 

 >>> 상계봉 제3아직터에서 즐거운 만찬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어제 남덕유산의 피로는 완죤이 잊어 버린듯 ....

 

 >>> 상계봉의 괴암들돠 만덕동 전경

 

 >>> 노숙회장님의 요리실력은 발휘되고... 산님들 마냥 즐겁습니다...

        (제주도산 오겹살, 오뎅, 누룽지, 순대 세트, 라면....과 소주 막걸리 적당량)

 

 >>> 상계봉의 괴암(2)

 

 >>> 배도 채웠고, 즐거운 만담도 나누었고, 기념사진도 한장 찍어 추억으로 남기고...

 

 >>> 하산길에 산지기의 배려로 제주도의 추억을 생각하면서 승마를 해봅니다.

 

 >>> 하산길의 부산전경... 멀리 광안대교도 히미하게 보입니다.

 

 >>> 두분 회장님의 다정한 모습... 참 정겹기도 합니다.

 

 

이번 노숙자 산행에 참석하여 즐거움을 함께 나누신 여러분과 노숙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으로 발전되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이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노숙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09년 2월 9일 대보름을 맞이하며.. 산행자(올림)

 

 

우리는 일상에서

너무도 많은 뚜껑을 닫고 살아갑니다.

미움의 뚜껑, 무관심의뚜껑, 부정적 사고의 뚜껑...

사람과 사람 사이의 통로를 박고 있는 마음의 뚜껑들입니다.

뚜껑을 열어야 상대의 선물을 마음에 담을 수 있습니다.

그래야 얼굴도 펴지고 행복의 꽃도 피어납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